#공연장 등 연출공간의 특수성-2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공연장 등 연출공간의 특수성-2

by 희희구론산F# 2022. 8. 21.
반응형

- 설비관리


연출 공간 설비에 시설되는 무대조명설비, 무대 기구 설비, 무대음향설비 등의 전기설비는 대부는 자가용 전기설비로 취급되어 그 유지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공연장 등을 포함한 해당 건축물의 전기안전관리자의 관리 하에 전기설비기술기준을 근거로 하는 유지관리가 된다.

최근 공연장의 무대장치 부분은 고도화되고 특수설비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관해서는 전기안전관리자보다 무대장치 관계자에게 유지관리를 위임하는 경우가 많다. 공연장은 불특정 다수의 관객 및 출연자를 포함하는 외부 관계자가 많이 출입하기 때문에 재해위험도가 높고 무대장치 관계자가 취급하는 전기기기의 안전이 중요하므로 전기안전관리자와 긴밀한 협조를 하여 공연장의 전기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연출 공간 전기설비는 건축물에 부대하여 고정적으로 시설되는 것으로 공연마다 임시로 설치하는 가설물도 있지만, 이에 관계없이 항상 무대 진행에 따라 장면마다 설치와 해체를 반복하는 이동용 기구, 배선 코 드류가 있으며 특히, 임대 홀에서는 공연을 위한 반입용 기기나 대도 구류에 세트 되어 있는 매다는 전기 장식품도 있으므로 엄격한 사전 검사를 필요로 한다;

대두 구 바통과 상부 조명 바통 및 매다는 장식품 등의 관리에 대해서는 기구의 발열, 바통의 동작 범위 등을 정지한 상태가 아닌 실제로 승강 조작을 통해 그 파급범위를 확인하고 위험이 없는 것을 확인하여 세팅 작업을 결정함으로써 고정 금구 또는 보호 와이어 등을 설치하여 안전을 기하도록 한다.


- 방재관리


공연장에서는 불특정 다수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좁은 객석 의자에 앉아 있고 실내는 매우 어두운 상태이다. 이러한 장소에서 예측하지 못한 사태를 짐작하는 경우 처음 공연장에 온 사람이 아니더라고 불안하게 된다.
무대 상부에는 대도구 막류나 각종 조면 기구가 시설되어 있고, 무대 마루 밑으로로 바닥과의 설치높이가 있어 조문의 낙하사고, 오동작, 오조작에 의한 전락 사고가 우려되며 가장 위험도가 높은 것은 무대 화재사고이다.

무대 전체를 크게 둘러싼 형태의 벽 등은 무대장치에 가연물을 취급한 큰 부뚜막과 같고 이막류에 한 번 인화되면 대형화재를 유발할 우려가 크다.

막류의 방염처리, 피난유도훈련, 방재설비의 취급 훈련을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무대에서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스스로 무대를 지키는 마음의 준비를 가지고 행동하여야 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 무대 관리


최근 공연자의 무대도 널리 문호가 개방되어 폭넓은 층, 장르뿐만 아니라 풍습, 관습이 다른 외국의 출연자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기술혁신에 의한 고도화된 각종 특수기기의 도입은 고용형태에 변화를 가져와 무대 전문인력도 직접적인 고용관계가 적어지게 되었고 하청, 외주 등이 제도가 사회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그로 인해 무대 전문이력이 자주 교체되고 공연장의 무대 관리, 무대 전문인력의 관리는 많이 복잡해졌다.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솔선하여 융화를 도모하면서 안전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 무대는 종합예술이며 공연에 관계되는 모든 사람이 조화롭게 움직일 때 성공적인 공연이 이루어진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열연하는 출연자의 음지에는 언제나 무대 운영자가 막을 내리며, 그 운영자가 조작하는 기기를 정성을 기울여 보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공연 자은 이와 같은 사람들의 이해와 협력과 신뢰를 기초로 성립되고 그 마음이 하나로 되었을 때 훌륭한 막이 열리는 것이다.

반응형

댓글